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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에 따라 물을 달리 마셔라
    소라 2020. 3. 19. 07:20
    ★물 섭취 제한 필요한 경우


    1. 간경화

    간경화 환자는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수가 찰 수 있다.

    2. 심부전증

    심부전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하루 1L 이하로 수분섭취량을 제한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부전이 악화되고 폐부종이 생길 수 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어 소변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일반인 수준으로 수분을 섭취하면 폐부종, 고혈압, 전신 부종 등의 증
    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부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수분과 염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되는 부신기능저하증이나 체내의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수분섭취량을 조절하여 저나트륨혈증이나 전신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또한 몸이 냉한 사람이나 소화기가 약한 분들도 물을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다.

    ★ 물 충분히 마셔야 하는 경우

    1. 전립선염·요로감염·방광염 등

    염증성 비뇨기질환 환자는 물을 자주 마셔 염증유발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폐렴·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

    열이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나므로 물을 많이, 자주 마셔야 체내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고 염증 유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3. 고혈압·협심증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으려면 하루에 최소 2ℓ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4. 당뇨병
    신부전증 등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물을 자주 마시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이럴 땐 이런 물! 질환별 건강수

    1. 고혈압 : 메밀수 , 상엽수(뽕잎수)
    2. 당뇨 : 우엉수 , 구기자수
    3. 불면 : 대추수 , 송엽수(솔잎수)
    4. 소화불량 : 생강수, 진피수(말린 귤껍질수)

    질환에 따라 물을 달리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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